회사에서 일하느라 다들 힘드시죠? 아마 이 글을 찾아서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사직을 어느정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으로써의 무게는 가볍지 않지만, 사람으로써 대접을 받지 못하거나 인격적으로 모욕을 당할때, 너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 버렸을때 등 각자의 사연 속에서 사직을 결심하고 계신 독자분들을 응원합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사직서 쓰는 요령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퇴직 사유를 자세히 서술하지 마세요.


  퇴직서를 작성 할때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퇴직사유를 너무 길고 장황하게 적어 내는 것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퇴직 사유를 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퇴직 사유를 요구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적어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대부분일 텐데요. 

  만일 꼭 퇴직 사유를 적어야 한다면 반드시 간결하고 명확하게 적어 주셔야 합니다.  만약 회사 생활 속에서 감정적인 이유로 퇴직을 하겠다고 장황하게 서술했다고 예를 들어 봅시다. 이는 고용주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오히려 퇴직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회사에서는 퇴직하는 회사직원을 그리 곱게 보지 만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꼬투리를 잡고자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서를 작성 할때는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기록해 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퇴사 하겠다는 사실을 단호하고 간결하게 전달하세요

 퇴직서의 내용의 핵심은 단호하고 간결하게 고용주에게 퇴직 의견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황 여하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 있다거나, 근무환경이 개선 될 경우 남을 것이라는 둥의 여지를 남겨놓아서는 안됩니다.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사직서를 읽는 고용주로 하여금 협상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직서를 작성 하실 때에는 꼭 분명한 퇴사 의지를 간결하게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3.퇴직 의사는 최소 2주전에는 밝혀 주세요

 퇴직은 2주전에 미리 공시 되는 것이 예의 입니다. 최근에는 많이 사라진듯 하지만, 계약서상 퇴직시 2주전에 고용주에게 공시한다라는 조항이 삽입 되 있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퇴직 의사는 2주전에 미리 통보하신후 2주후 퇴직서를 제출하시기를 바랍니다. 


4.마지막까지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직서를 내는 경우 안 좋은 관계로 인한 사직서가 많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예의를 지키지 않고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는 아무리 마지막이라고 할지라도 지키는 것이 도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동종 업계는 좁습니다. 사직 이후 취직 할때, 전 회사에 여러 사항들에 대해 문의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어떤 곳은 사직 한 회사의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까지 예의를 지키고 성실한 사람인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이라 할지라도 향후를 위해 기본적인 예의와 친절을 지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무료 사직서 양식 입니다. 

사직서.zip

사직서 양식을 다운 받으시면 

상이한 4개의 양식이 있을 겁니다.

만약 회사에 공식적인 사직서 양식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직을 준비하시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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