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말그대로 정보화시대다. IT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인터넷'에는 수 많은 데이터들이 모여 빅데이터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대게 많은 순간에 너무도 과도한 정보가 흘러감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들도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개인정보 관리는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유출 된 개인정보는 다른 개인들에 의해 악용되고 이로 인한 피해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최근에 큰 문제로 부상했던 '여성 탈의실 몰카' 와 같은 사건들이 대표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 동영상) 등은 사회적으로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킨다. 

  그런데 이런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났을때, 피해입은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지 않다. 인터넷의 확산 속도는 상상을 초월 하기 때문에 유출 된 경로를 개인이 추적하여 모두 삭제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따라서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디지털 장의사'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디지털 장의사'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알 권리' 만큼 중요한 '잊혀질 권리''


  '디지털 장의사'의 기본 모토이자 정체성은 '알 권리' 못지 않게 '잊혀질 권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란 '인터넷 상에 떠도는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포함하는 모든 자료의 삭제를 요구함으로 해당 자료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권리'다.

  왜 '잊혀질 권리'가 중요한가?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나 사진, 언론보도, 악성댓글 등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정보들로 인해 평생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한번의 실수로 올린글이 평생 '낙인'처럼 따라 다닌다. 사라지지 않는 악성댓글들이 평생 한 사람의 정서를 파괴 시킨다. 

  디지털 공간에 한번 노출 된 정보는 '유통기한'도 없이 평생을 그 사람을 따라다니게 되는 것이다. 개인의 정보는 자신의 권리로써 지켜져야 하는 것이지 타인에 의해 함부로 사용되어지고 그것이 상처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와서는 안되는 것이다. 

디지털 장의사가 하는일 1. 인터넷 기록 삭제 

  

  디지털 장의사는 앞서 말했듯이 부득이하게 유출되어 개인에게 피해를 주는 개인정보들을 추적하여 삭제하고 관리해주는 역활을 하는 곳이다. 쉽게 정리하자면 인터넷 상에 떠도는 나의 기록들을 삭제하는 일을 해주는 것이다. 

  또 유출 된 개인정보 외에도 과거의 기록들을 삭제 해준다. 100년 후 페이스북에는 고인의 계정이 산 사람의 계정보다 많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내가 죽고 나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개인정보들은 어떻게 될까? 인터넷 정보의 수명은 무한하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인터넷 세계를 떠돌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정보들을 지워주는 역활을 '디지털 장의사' 들이 해준다.



  이외에도 언론의 왜곡 된 보도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 누군가를 깎아 내리기 위한 고의적인 악성 게시물들을 삭제해 주기도 한다. 이런 식의 허위 글들을은 그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평판을 떨어지게 만든다. 따라서 왜곡된 글들을 삭제해 줌으로써 온라인 평판 관리도 해주는 것이다. 


 디지털 장의사가 하는일 2. 개인정보 삭제

   사람마다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 네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아이디를 아는 것 만으로 그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다면 믿겠는가?

  이는 구글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구글은 모든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가 다 모여 있다. 구글에서 한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를 치면 그 아이디로 작성된 글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중고나라' 카페에 거래글을 올렸다고 생각해보자.


  그 글 하나로 유출 되는 정보가 무엇이 있을까? 최소 전화번호, 주소가 공개 될 것이다. 거래를 위해 적어놓은 전화번호, 그리고 직거래를 위한 주소 말이다. 그러면 그 전화번화와 주소를 또 구글링 한다면 그에 관련 된 글들이 또 검색 될것이고 이런 알레고리에 의해 개인정보는 쉽게 유출 된다.

  따라서 포털의 블로그나 카페의 기록을 정리하고 구글 검색시 나오는 이미지 및 게시글을 삭제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디지털 장의사에서는 이런류의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일을 도와준다. 


 디지털 장의사의 실제 사례

  디지털 장의사의 실제 사례로 한 성인커뮤니티에 유출 된 BJ유출동영상을 삭제한 경우이다. 


  두번째는 유튜브에 유출 된 개인의 동영상을 삭제한 케이스다. 이 동영상 하나로 인해 1년 내내 고통 받아 왔던 사람이 디지털 장의사의 도움으로 일상을 되찾게 되었다.


이처럼 디지털 장의사는 마땅히 지켜져야 할

개인정보와 잊혀질 권리를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디지털 장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사이트에 방문해서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

디지털 장의사(http://디지털장의사.kr)


본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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