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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사실 경유,휘발유 차들의 경우 연비는 고만고만한게 사실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경유나 휘발유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연비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기름값이 만만치 않다. 그런데 LPG의 경우 연비와 상관없이 당장의 연료비가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얼마나 저렴한가? 무려 휘발류 기준으로 50%이상 저렴하다. 2017년 1월 기준 휘발유는 1491원이었다. 그런데 LPG는 692원에 불과하다. 자 한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LPG차를 탔을때 절약되는 유류비가 얼마인지 말이다. 아마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돈을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LPG차량의 경우 '장기렌트'를 이용해서만 운용이 가능하다. LPG차량은 개인 소유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서 LPG차량의 장점을 이야기 한것은 곧 '장기렌트'의 장점이라도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장기렌트의 장점은 단순히 LPG차량을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 장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겠다.

    장기렌트는 매달 렌탈료만 납부하면 별도로 지출하는 비용이 없다는게 최고의 장점이다. 먼저, 렌탈료에는 자동차 보험료가 포함되 있다. 렌트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보험을 관리하기 때문에 사고횟수 등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 될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 소모품 교환이나 정비 서비스 등을 개인이 아닌 렌트가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 말은 즉슨 자동차 관리에 대한 개인적인 지출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편리하게 자동차 관리 뿐만 아니라 그 비용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다.  

LPG장기렌터카 렌트비용

      아마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독자라면 가장 궁금한 것이라면 '렌트비용이 얼마나 들어갈까?'하는 대목일 것이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렌트비용들에 대해서 정리해 주겠다. 

    장기렌트가 가능한 LPG차종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아반떼AD를 필두로 그렌져, 제네시스, 스포티지, 프레스티지, 카니발, 티볼리, BMW까지 렌트가 가능하다. 준준형 승용차부터 SUV, 외제차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는 차종을 선택하면 되겠다.

     렌트 비용은 당연히 차종별로 상이하다. 우리가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반떼ad 2017년 신형의 경우 월렌탈료가 255,000이다. 그리고 이 중에 가장 비싼 BMW의 경우 월 납입료가 733,000원으로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므로 능력이 되는 사람들만 선택하기를 바란다. 

    차종별로 초기납입금을 납부하면 월 렌탈료를 아낄 수 있다. 그 비용도 잘계산해서 렌트하는 걸 추천한다. 장기렌트의 경우 리스와 마찬가지로 중도 계약 해지시 돌아오는 타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신중히 계약 할 것을 추천한다. 

    따라서 렌트카를 구매 할 때는 렌트가 업체와 자세한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나 포스팅을 보고 있는 독자 중에 LPG장기렌트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필자가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서 상담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