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로 많이 방문 하시는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한 것으로 유명하다. 보라카이의 경우 한국과 물가가 엇비슷하지만 세부의 경우는 한국 물가에 60~7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세부에서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특히나 세부에는 sm몰이라는 아주 큰 쇼핑몰이 있는데, 여기서 많은 기념품들을 구매하는 편이다. 

  각 나라마다 특산품들이 있고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필리핀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물품들이 있다. 해외여행의 쇼핑의 맛은 구하기 힘든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재미 아니겠는가?


  그래서 오늘은 '필리핀 여행에서 꼭 사야하는 쇼핑리스트'에 대해서 포스팅 할 것이다. 


1. 폰즈크림 - 기능성 미백크림 


가격: 55페소(1,219원)

구매처: SM몰

  여성분들이라면 필리핀에가서 꼭 사와야 한다고 입이 마르게 얘기하는 게 바로 이 '폰즈크림' 이다. 필리핀 사람들은 피부가 비교적으로 까맣기 때문에 미백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필리핀의 미백크림 제품들이 상당히 좋다고 정평이 나있다. 그 중에서도 필리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제품이 바로 '폰즈 진주크림'이다.

  '폰즈 크림'은 진주가 들어간 화이트닝 미백 제품으로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판매하지만 필리핀에서 구매 할 경우 3배가량 저렴하다고 하니 필리핀에 방문하면 꼭 구입하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 7D 건망고 - 필리핀의 대표 명물

가격: 126페소(2,793원)

구입처: 아얄라몰, SM몰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사람치고 안 사서 온 사람을 본적이 없는 필리핀의 대표명물 '7D 건망고'다. 필리핀은 망고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필리핀 여행을 간다면 꼭 1일 1망고를 하길 바란다. 생망고의 경우 개당 600원정도에 살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이 먹고 오는게 이득이다. 

  한국에 돌아 올때 생망고를 사서 들어 올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생망고는 세관에서 걸리기 때문에 '건망고'를 사서 들어온다. 이 건망고는 한국에서도 판매하지만 역시나 현지에서 사는게 훨씬 훨씬 싸다.

   따라서 가방 자리가 허락하는한 최대한 많이 들고오는게 좋다. 선물용 망고를 원한다면 SM몰 지하에 가면 박스세트로 판매하는 것도 있으니 살펴 보기를 바란다. 

3. TANG - 분말형 음료수 

가격: 14페소(1회분, 310원) / 72페소(대용량, 1,596원)

구매처: 현지 마트 

  우리나라에 분말형 포카리가 있다면 필리핀에는 분말형 음료수 'TANG'이 있다. 탕은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탕'은 과일분말로 물에 타먹으면 주스가 된다. 딸기, 사과, 망고, 깔라만시 등 여러 맛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내가 탕을 추천 하는 이유는 정말 맛있다. 분말을 타먹는데 얼마나 맛있겠어? 생각하겠지만 생과일주스를 먹는것 처럼 맛있다!!!! 탄산수에 타서 먹으면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다. 

  아무래도 분말 형태다 보니 '퓨레' 만큼 신선함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가루 형태라 보관이 용이하고 세관에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많이들 사오는 편이다. 선물용으로 주기도 좋으니 왕창 사오는 것을 추천 한다.


4. 깔라만시 원액  

가격: 104페소(1KG, 2306원)

구매처: SM몰 

  요즘 다이어트 식품으로 엉청 곽광 받고 있는 '깔라만시' 원액이다. '깔라만시'는 레몬의 300배의 비타민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기미, 주근깨, 감기 등에도 좋다고 하니 슈퍼푸드라고 할 수 있겠다. 

   1봉지에 2000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최소 3배이상 비싸다.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서 많이 구매들 하시는데 드럭스토어에 가보면 8천원씩 하더라. 이것 또한 많이 사오면 좋겠지만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많이 사오기는 힘들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 내가 마실 용도로 '원액'을 사고 선물용으로 '분말(TANG)'을 사는 편이다. 


5. 버진 코코넛 오일


   

  필리핀은 마사지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마사지 하면 '중국'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 유럽에서 '마사지' 문화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 필리핀이다. 그만큼 마사지를 잘하고 보편화 되있다. 세부에 방문한다면 1일 1마사지를 추천한다. 한국돈으로 7000원정도 밖에 안하기 때문에 천국을 맛 볼 수 있다. 

  이 같은 필리핀 마사지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사지 오일이 바로 '버진 코코넛오일'이다.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나무의 과육을 압축해서 만든 오일로 화학 성분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일이다. 집에서 종아리 마사지를 하거나 어께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사실 코코넛 향은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강력 추천하지는 않는다. 


6. 조비스 바나나칩 -  악마의 스낵

가격: 72페소(1592원)

구매처: 야알라몰

  마지막으로 추천해 하는 건 악마의 과자 '죠비스 바나나칩'이다. 이건 정말 강추한다. 꼭 사오시길 바란다!! 바나나칩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필리핀의 대표적인 말린과일 브랜드인 조비스면 다르다.

  하지만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입에 대지도 말라고 권하고 싶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인데...한통에 무려 1700칼로리다. 정말 어마무시한 열량이 아닐 수 없다.

   조비스 바나나칩은 워낙 인기있는 제품이라 자주 품절되니 볼 때 마다 구매해야 쟁여 올 수 있다. 이 또한 한국에서 구매 할 수 있지만 3배이상 비싸다. 현지에 있을때 많이 사와야 나중에 후회 안한다.    


    요즘은 휴가철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여행은 꽤나 보편화 됬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이나 미국여행은 시간이나 경비면에서 여로모로 부담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동남아여행지순위'다.

    이는 해외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깝고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여행지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필자 또한 1년에 2~3번정도 가볍게 동남아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동남아는 유럽 못지 않게 고유의 문화들이 간직되어 있으며, 항공편과 물가가 싸기 때문에 가볍게 여행하기 좋다. 또 동남에는 휴향지들이 많기 때문에 힐링여행을 가는 것도 추천한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동남아여행지순위  best5에 대해서시리즈로 살펴 볼 예정이다.

그 시작을 필리핀으로 열고자 한다.

 

1. 필리핀 - 보라카이, 세부

    사실 필리핀은 우리에게 꽤나 익숙한 나라이다. 동남아에는 우리가 듣어보지도 못한 나라들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 필리핀의 경우 유학도 많이가고 여행을 워낙 많이 가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나라이다. 

  필리핀은 인천이나 김해공항에서 직항의 경우 4시간정도만 날아가면 되는 비교적 가까운 나라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여행을 많이 가고 있다. 필리핀에서 유명한 지역으로는 세부와 보라카이를 꼽을 수 있으며 탑홀, 도쿄 사원 등이 유명하다.

 세계 3대비치 '보라카이'

    이 광경은 보라카이 해변의 모습이다. 보라카이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휴양지이다. 어떤 사람들은 보라카이를 하나의 나라처럼 인식하고 있을만큼 유명하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섬 중 하나인데, 세계 3대비치로 선정될 만큼 해변과 모래사장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보라카이의 경우 허니문 여행으로도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보라카이의 경우 한국에서 공항까지 4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서 또 배를 타고 2시간정도 더 들어와야 하니 이를 잘 고려 하길 바란다. 따라서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에어텔'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텔의 경우 공항까지 왕복픽업을 해주기 때문이다.(보라카이에어텔 참고)

    보라카이는 3월말부터 5월말까지 필리핀 날씨 기준으로 여름이다.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때가 비도 적게 오고 바람도 크게 불지 않아 여행하기 적당하다고 한다.  

 

신들의 섬 '세부'

    다음은 필리핀 세부의 광경이다. 세부는 '신들의 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하다. 세부의 특징이라면 맛있는 음식레포츠로 유명하다.

    해산물과 고기류가 매우 저렴해서 맛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세부는 레포츠의 천국으로 정평이나 있는데 호핑투어, 바나나보트 등 여러 해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세부의 물가가 얼마나 저렴한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세부는 생각보다 물가가 상당히 저렴한데, 한국에서 기본 3만원으로 시작하는 마사지가 7000원이다. 특히나 씨푸드가 정말 저렴하다. 씨푸드 레스토랑에가서 어떤 메뉴를 시켜도 5000원이 잘 넘지 않는다. 내가 체감했던 수준은 한국에 60~70%정도 되는듯 하다.     

    또 세부의 경우는 밤문화도 잘 발달 되어 있어 한국 사람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보라카이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반면에 세부는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들이 많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휴양을 위해서라면 필리핀을 추천하는 바이다.

아름다운 섬에서 보는 바다와 백사장은 정말 아름답다.

그냥 해변을 거니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쉼이 필요하거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적한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비추천한다

배낭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포스팅 '태국편'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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