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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가장 먼저 접하는 게임이 무엇일까? 필자는 아마 '한컴타자연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한컴타자연습은 독수리타법으로 근근히 타자를 칠 수 있었던 우리의 어릴적과 함께 했던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요즘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타자를 배우는 듯 하나, 내가 어릴적만 해도 타자연습은 한컴타자연습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당시는 게임이라고는 시디를 이용한 게임 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컴타자연습은 타자연습과 동시에 재미있는 게임이 되기도 했다. 친구들과 누가 더 타자가 빠른지 내기를 하기도 했고, 한컴타자연습에 있는 "게임"을 신나게 즐기기도 했다.

  그래서 요즘은 한컴타자연습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타자연습을 하고자 한다면 또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많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다시금 한컴타자연습을 찾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한컴타자연습 2017 다운로드 받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한글과컴퓨터 홈폐이지 메인 화면

  한컴타자연습은 한글과 컴퓨터 홈페이지에서 공식 배포중이다. 필자는 처음에 혹여나 한컴타자연습이 없어 졌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지는 기우였다. 그냥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면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듯 하여 링크를 남겨 두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지금 나와 있는 한컴타자연습 2017은 "온라인"버전이 등장했다. 우리가 한컴타자연습을 통해 누가 더 타자가 빠른가 하고 경쟁하던 것을 착안하여, 이제는 아예 1:1 대전 기능을 넣었다.이제 타자가 800타가 넘어 버린 필자도 다시금 한컴 타자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기능이다!!

▲한컴타자연습 온라인버전 다운로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하단에 조금만 내려보면 "한컴타자연습 온라인 버전 다운로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눌러주면 아주 간단하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용량은 약 154MB정도로 아주 작은 편이다. 당연히 다운로드는 무료이니 안심해도 좋다.

▲한컴타자연습 메인 화면

 한컴타자연습 2017버전에서는 혼자하기 모드와 온라인 모두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한다. 앞서 말했듯이 온라인버전의 경우 해상 sos게임을 다른 유저들과 1:1 대결로 즐길 수 있다. 온라인대전이야 말로 타자를 가장 빠르게 늘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경쟁심이란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단, 온라인 버전의 경우는 로그인을 꼭 해야 한다. 온라인 버전을 즐기고자 한다면 간단하게 회원 가입 하기를 바란다. 반면에 '나는 온라인 기능은 필요 없다!'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왼쪽 하단에 혼자하기를 눌러서 연습하면 되겠다.  

   올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빠르게 입법한 법안 중 하나가 군인들의 월급을 인상하는 것이었죠?

   지금까지 군인들은 헌신하는 것에 비해서 너무 작은 월급을 받고 생활했습니다. 인생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 것은 큰 희생을 감수하는 일인데요.  

  따라서 문재인정부는 군인들의 월급을 최저임금의 80%수준까지 올리겠다고 공략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약의 이행으로, 내년에는 군인 월급이 파격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2018 군인 월급과 2018 공익월급에 대해서 

2017 군인월급 및 2017 공익 월급과 

비교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17년 군인 월급은 병장이 20만원 수준으로 상당히 적은 금액입니다. 이는 군인들의 헌신에 비해서 너무도 적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100% 가까이 인상되어 약 40만원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매우 적은 금액인것은 사실이나, 매년 큰폭으로 상승하여 2020년에는 최저임금의 80% 수준까지 올린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정부는 너무도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처우를 앞으로도 재빠르게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임금을 상승 뿐만 아니라 재대 후에도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금을 주는 법안도 곧 입법 될 것이라고 하니 나중에 정확한 정보가 나오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2017년과 2018년 군인의 월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2018년 공익(사회복무요원) 계급별 월급

  그렇다면 2018 공익(사회복무요원) 월급은 얼마일까요?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병사 월급에 식대료와 교통비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계급이 없는 사회복무요원은 개월수에 따라 월급을 차등으로 받습니다. 1~3개월차는 이등병, 4~10개월차는 일병, 11~17개월차는 상병, 18~24개월차는 병장과 동일한 월급을 받게 됩니다.   

개월수에 따른 공익(사회복무요원)의 월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익은 병사 월급에  공익 중식비가 6000원,  공익 교통비 약 2500원(거리에 따라 다름)이 추가적으로 지급 됩니다. 따라서 공익의 최종 월급은식대와 교통비를 8500(1일기준)으로 환산하여 기본급에 더하면 됩니다. 

병사 기본 월급에 식대와 교통비를 더해서 계산 해보면 최종적으로 공익 월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 공익월급은 18개월 이상 기준 38만원정도 입니다. 반면에 2018 공익월급은 60만원 수준으로 꽤나 많은 돈을 수령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결코 충분한 월급은 아닙니다. 정부에서 공략한대로 최소 최저임금의 80%의 수준의 월급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도 재대한 후 알바자리를 먼저 찾는게 지금 대한민국 20대 남자들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내년 내후년에는 국군장병 여러분이 합당한 대우를 받기를 바래 봅니다. 

Q&A 훈련소 기간에도 월급을 받나요?

  공익 복무 예정이신 많은 분들이 훈련소 기간에도 월급을 주느냐고 물어 물어 보셔서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공익의 경우 5주가 아닌 4주 훈련을 받데 되는데요. 

  훈련소 기간에도 급여를 모두 받게 됩니다. 입소한 날짜를 기준으로 그 달 마지막 날까지 일할 계산해서 지급되는 것이죠. 단, 훈련소 기간에는 중식비와 교통비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