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생존의 도구!

  배틀그라운드 커뮤니티에 가면 종종 이런 질문이 올라 온다. "헤드폰 없이 치킨 먹으면 잘한 건가요?" 이 질문이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 이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소리아주 중요한 요소를 차지 한다는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생존 게임이다.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적들의 위협감지하는 것생존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발자국 소리, 총 소리, 오토바이 소리 등은 적의 위치를 가늠하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생존의 도구라는 것이다. 

  따라서 컴퓨터의 소리가 너무 작다면 그만큼 치킨을 뜯을 확률 또한 낮아진다. 적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가늠하지 못한다면 뒷에서 뚝배기가 깨지거나 서늘한 기운에 뒤돌아 서는 순간 총에 맞고 죽기 마련이다. 



  배틀그라운드 소리키워주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요즘엔 보통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잘 없다. 보통은 메인보드사운드 칩셋이 장착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형식의 메인보드가 보급화 된지 시간이 꽤나 흘렀기 때문에 아마 대다수의 컴퓨터는 동일한 방식사운드를 사용 할 것이다. 특히 배그를 돌릴 정도의 사양이라면 당연하다.

  따라서 대다수가 이 방법과 동일하게 사운드 설정이 가능 할 것이다. 먼저 소리를 키우기 위해서는 재생장치 설정이 필요하다. 바탕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보면 '소리'모양의 아이콘이 있을 것이다. 오른쪽 클릭하여 재생장치를 눌러주자. 


  재생장치를 클릭하면 설정 창이 나온다. 재생장치에 여러가지 목록이 송출 될 것인데, 그 중에서 소리가 나오고 있는 스피커를 클릭해 주면 된다. 소리가 나는 스피커가 무엇인지 어떻게 아느냐? 옆에 보면 소리 게이지가 보이는 것이 현재 소리가 송출 되는 스피커다.

  그 스피커를 찾아서 속성 -> 개선기능으로 들어가 준다. 개선기능 항목에서 밑으로 드래그를 해주면 '라우드니스 이퀄라이제이션' 항목이 나온다. 항목이 영어인 경우 'Loudness Equalization'이다. 이 항목을 체크 해 준다. 라우드니스 이퀄라이제이션은 해석해보면 음향강도 이퀄라이제이션이다. 즉, 음향 강도를 전반적으로 키워 준다는 것이다.

이 항목을 체크하게 되면 배틀그라운드 사운드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사운드가 커지게 된다. 자, 이제 배틀그라운드라는 공포게임의 무대에서 소리를 잘 활용하여 치킨을 뜯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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